작품 소개
<평범하지 않은 언어>라는 이번 전시주제를 생각했을 때 제가 바로 떠올린 이미지는 ’사계‘였습니다.
많은 언어들 중에 계절에 관한 이야기는 사람들과의대화의 서문을 여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싹이 움틀 때, 장맛비가 시작될 때, 낙엽이 질 때, 눈송이가 흩날릴 때 이 모든 계절 현상들이 자연스레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 인사말처럼 쓰입니다.
옛 선조들의 그림속에서도 많은 계절에 관한 표현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동양화의 대표적인 사군자는 뚜렷한 한반도의 날씨를 잘 표현하며 그 의미들도 선명합니다.
이번 전시엔 매, 난, 국, 죽 네가지의 소재로 계절의 언어를 표현하며 마트료시카 캐릭터와 현대의 색감으로 저만의 사군자를 완성하였습니다.
루스, 〈사군자_국菊〉, 2023, 캔버스에 아크릴, 65× 65cm.
루스, 〈사군자_매梅〉, 2023, 캔버스에 아크릴, 65× 65cm.
루스, 〈사군자_난蘭〉, 2023, 캔버스에 아크릴, 65× 65cm.
루스, 〈사군자_죽竹〉, 2023, 캔버스에 아크릴, 65× 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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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평범하지 않은 언어>라는 이번 전시주제를 생각했을 때 제가 바로 떠올린 이미지는 ’사계‘였습니다.
많은 언어들 중에 계절에 관한 이야기는 사람들과의대화의 서문을 여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싹이 움틀 때, 장맛비가 시작될 때, 낙엽이 질 때, 눈송이가 흩날릴 때 이 모든 계절 현상들이 자연스레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 인사말처럼 쓰입니다.
옛 선조들의 그림속에서도 많은 계절에 관한 표현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동양화의 대표적인 사군자는 뚜렷한 한반도의 날씨를 잘 표현하며 그 의미들도 선명합니다.
이번 전시엔 매, 난, 국, 죽 네가지의 소재로 계절의 언어를 표현하며 마트료시카 캐릭터와 현대의 색감으로 저만의 사군자를 완성하였습니다.
루스, 〈사군자_국菊〉, 2023, 캔버스에 아크릴, 65× 65cm.
루스, 〈사군자_매梅〉, 2023, 캔버스에 아크릴, 65× 65cm.
루스, 〈사군자_난蘭〉, 2023, 캔버스에 아크릴, 65× 65cm.
루스, 〈사군자_죽竹〉, 2023, 캔버스에 아크릴, 65× 6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