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부서지거나, 깨진다고 하여도 괜찮아, 너는 다시 빛날 수 있어."
‘빛’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때로는 부서질 수도 있는 나약한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인간은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각자의 마음속에는 하나의 ‘빛’을 품어 안은 채 자기만의 꿈을 꾸고 있지는 않을까? 이 물음을 시작으로 "Social colors"의 작업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자연이라는 무대 위에서 인간의 마음을 세 가지의 시리즈로 구성하였다. 황홀하게 펼쳐져 있는 바다와 햇살이 눈 부신 하늘, 그 매혹적인 풍경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은 쉽게 부서지거나, 깨질 수도 있다는 것을 대조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반면 가장 조용하고 어두컴컴한 숲속일지라도, 우리는 모두 다시 밝은 빛을 낼 수 있기를 소원한다.
핑거페인팅 기법으로 그린 그림은 배경에 대한 깊이감과 질감을 보여준다. ’빛’이라는 소재는 쉽게 깨질 수 있는 유리를 사용함으로써 극적인 효과를 주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 위에 작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희망과 꿈의 색상을 금색으로 칠하였다. 평탄하지만은 않은, 누구나 상처를 받을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하여 흠집으로 메워질 수 있는 마음을 거칠게 덧칠하였다.
많은 상처와 아픔으로 인해 쉽게 깨어질 수 있는 마음이라도, 다시 빛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도훈, 〈빛나리라〉, 2023,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재료, 60.6 × 60.6 cm.
도훈, 〈깨진다고 하여도〉, 2023,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재료, 60.6 × 60.6 cm.
도훈, 〈부서진다 하여도〉, 2023,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재료, 60.6 × 60.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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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부서지거나, 깨진다고 하여도 괜찮아, 너는 다시 빛날 수 있어."
‘빛’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때로는 부서질 수도 있는 나약한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인간은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각자의 마음속에는 하나의 ‘빛’을 품어 안은 채 자기만의 꿈을 꾸고 있지는 않을까? 이 물음을 시작으로 "Social colors"의 작업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자연이라는 무대 위에서 인간의 마음을 세 가지의 시리즈로 구성하였다. 황홀하게 펼쳐져 있는 바다와 햇살이 눈 부신 하늘, 그 매혹적인 풍경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은 쉽게 부서지거나, 깨질 수도 있다는 것을 대조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반면 가장 조용하고 어두컴컴한 숲속일지라도, 우리는 모두 다시 밝은 빛을 낼 수 있기를 소원한다.
핑거페인팅 기법으로 그린 그림은 배경에 대한 깊이감과 질감을 보여준다. ’빛’이라는 소재는 쉽게 깨질 수 있는 유리를 사용함으로써 극적인 효과를 주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 위에 작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희망과 꿈의 색상을 금색으로 칠하였다. 평탄하지만은 않은, 누구나 상처를 받을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하여 흠집으로 메워질 수 있는 마음을 거칠게 덧칠하였다.
많은 상처와 아픔으로 인해 쉽게 깨어질 수 있는 마음이라도, 다시 빛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도훈, 〈빛나리라〉, 2023,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재료, 60.6 × 60.6 cm.
도훈, 〈깨진다고 하여도〉, 2023,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재료, 60.6 × 60.6 cm.
도훈, 〈부서진다 하여도〉, 2023,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재료, 60.6 × 60.6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