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아간다. 자기 안의 감정과 생각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며 살아간다. 그 세계 속에는 각각의 공간이 존재하고 그 사람의 감정과 생각에 따라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남이란 세계와 또 다른 세계가 충돌하는 것과 같다. 만남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서로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것이다. 이러한 만남과 대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공간을 들여다보고 영향을 받아 새로운 색채를 더해간다.
나는 사람과 만나고 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되는 상대방의 내면을 하나의 세계(공간)로 받아들인다.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가 여행을 다니는 나를 대변하는 캐릭터를 통해서 각각의 공간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공간은 나와의 만남을 통한 내 이야기가 담겨 있기도하고 내가 만난 상대의 이야기가 담겨 새로운 세계의 공간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공간들은 현실과 매우 닮아있거나 현실너머의 모습으로 이뤄져있다.
이세진, 〈우주안에서〉, 2023, 캔버스에 유채, 45.5 × 45.5 cm.
이세진, 〈무무의 시작〉, 2023, 캔버스에 유채, 45.5 × 45.5 cm.
이세진, 〈만남〉, 2023, 캔버스에 유채, 45.5 × 45.5 cm.
이세진, 〈만남〉, 2023, 캔버스에 유채, 45.5 × 45.5 cm.
이세진, 〈경계점〉, 2023, 캔버스에 유채, 116.8 × 182 cm.
이세진, 〈나의 세계, 나의 우주〉, 2022, 캔버스에 유채, 116.8 × 91 cm.
이세진, 〈심연〉, 2018, 캔버스에 유채, 91 × 116.8 cm.
이세진, 〈1월의 만남〉, 2019, 캔버스에 유채, 90.9 × 72.7 cm.
이세진, 〈moomoo〉, 2023, Mixed media, 30 × 15 cm.
이세진, <심해>, 2023, oil on canvas, 116.8x9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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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아간다. 자기 안의 감정과 생각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며 살아간다. 그 세계 속에는 각각의 공간이 존재하고 그 사람의 감정과 생각에 따라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남이란 세계와 또 다른 세계가 충돌하는 것과 같다. 만남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서로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것이다. 이러한 만남과 대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공간을 들여다보고 영향을 받아 새로운 색채를 더해간다.
나는 사람과 만나고 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되는 상대방의 내면을 하나의 세계(공간)로 받아들인다.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가 여행을 다니는 나를 대변하는 캐릭터를 통해서 각각의 공간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공간은 나와의 만남을 통한 내 이야기가 담겨 있기도하고 내가 만난 상대의 이야기가 담겨 새로운 세계의 공간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공간들은 현실과 매우 닮아있거나 현실너머의 모습으로 이뤄져있다.
이세진, 〈우주안에서〉, 2023, 캔버스에 유채, 45.5 × 45.5 cm.
이세진, 〈무무의 시작〉, 2023, 캔버스에 유채, 45.5 × 45.5 cm.
이세진, 〈만남〉, 2023, 캔버스에 유채, 45.5 × 45.5 cm.
이세진, 〈만남〉, 2023, 캔버스에 유채, 45.5 × 45.5 cm.
이세진, 〈경계점〉, 2023, 캔버스에 유채, 116.8 × 182 cm.
이세진, 〈나의 세계, 나의 우주〉, 2022, 캔버스에 유채, 116.8 × 91 cm.
이세진, 〈심연〉, 2018, 캔버스에 유채, 91 × 116.8 cm.
이세진, 〈1월의 만남〉, 2019, 캔버스에 유채, 90.9 × 72.7 cm.
이세진, 〈moomoo〉, 2023, Mixed media, 30 × 15 cm.
이세진, <심해>, 2023, oil on canvas, 116.8x9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