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랑 속에서 수시로 갈등하고 분열하는 사람의 초상을 그린다. 입을 맞출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입을 맞춰버린다든지. 사랑하는 사이에 이런 분열증적 증상은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사람은 자신의 그런 모습에 깊은 고뇌에 빠진다. 작품 속 캐릭터들은 작가와 다른 독립적인 존재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각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순간적으로 캡처해 보여준다. 작가의 내면과 분리된 허구의 인물을 통해 그들만의 ‘사랑’을 이야기로 표현하고자 한다. 사랑이란 감정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사랑의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화풍으로 캐릭터들을 키치 하게 보여준다.
최인영, 〈About extreme love〉, 2023, 단채널 비디오, 1‘56“
최인영, 〈Mell and Marie #Scene 1〉, 2023, 캔버스에 유채, 45.5x33.4cm
최인영, 〈Mell and Marie #Scene 2〉, 2023, 캔버스에 유채, 45.5x33.4cm
최인영, 〈Mell and Marie #Scene 3〉, 2023, 캔버스에 유채, 45.5x33.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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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사랑 속에서 수시로 갈등하고 분열하는 사람의 초상을 그린다. 입을 맞출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입을 맞춰버린다든지. 사랑하는 사이에 이런 분열증적 증상은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사람은 자신의 그런 모습에 깊은 고뇌에 빠진다. 작품 속 캐릭터들은 작가와 다른 독립적인 존재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각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순간적으로 캡처해 보여준다. 작가의 내면과 분리된 허구의 인물을 통해 그들만의 ‘사랑’을 이야기로 표현하고자 한다. 사랑이란 감정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사랑의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화풍으로 캐릭터들을 키치 하게 보여준다.
최인영, 〈About extreme love〉, 2023, 단채널 비디오, 1‘56“
최인영, 〈Mell and Marie #Scene 1〉, 2023, 캔버스에 유채, 45.5x33.4cm
최인영, 〈Mell and Marie #Scene 2〉, 2023, 캔버스에 유채, 45.5x33.4cm
최인영, 〈Mell and Marie #Scene 3〉, 2023, 캔버스에 유채, 45.5x33.4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