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주의 일부이다. 소우주이다.
흙으로 빚어진 사람에게서 태어난 몸을 가진 영혼이다.
살아있을 때 뜨거운 붉은 피로 살고, 죽음을 맞이한 뒤에 자연으로 돌아가 녹색의 푸른 대지가 된다.
순환하는 이 생명의 고리에서 빛을 따라간다.
내 생은 영원할 것 같은 지속성의 가면을 쓰고 찰나의 호흡을 하고서 육신은 다시 차가운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내 영혼은 하나님 나라로. 그곳에서 영원히 안식할 것이다.
삶의 의미, 기뻐하는 환희의 도착지. 그곳은 나의 천국의 그림자.
이 작품을 진행하면서 이 짧은 생에 육하 원칙에 따라
이 삶의 축복을 아름답게 가치있게 살아야 할까, 여러가지 생각에 잠겼다.
전시의 주제 <날갯짓 : 비행> 은 축복의 여정, 잠깐동안 이 세상에 머물렀다가
다시 우주의 미립자로 돌아갈 그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의 생애의 모든 자취를 닮았다.
우리는 날개가 없다. 비행할 수 없다.
그러나 내 모든 영혼의 자취는 날갯짓을 하며 비행하는
한계가 없는 무한대의 시간을 사는 영속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이 육신의 수명이 다 할 지라도 영혼이 이 지구에 남긴 흔적은 영원할 것이다.
그렇기에 대지로 돌아갈 육신의 한계, 세상에 속한 소우주를 기억하고 싶어 이 작품을 계획했다.
왜 내가 이 덧없는 세상에서 아등바등하며 참된 것이 아닌 가치를 쫒아 다녀야 하는지 생각을 유도한다.
짧은 생애.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 운명.
잊지 말라. 가치를 쫒아 살아야 한다.
찰나의 순간에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살아갈 당신의 소우주가,
이 대지를 아우르는 생명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길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소원하며 기도한다.
- 2023년 1월 15일 GABRIELLE 김주하 작가 드림.
작품 소개
GABRIELLE. <우주 : 순환>, 2022, 캔버스에 유화, 91 X 7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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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주의 일부이다. 소우주이다.
흙으로 빚어진 사람에게서 태어난 몸을 가진 영혼이다.
살아있을 때 뜨거운 붉은 피로 살고, 죽음을 맞이한 뒤에 자연으로 돌아가 녹색의 푸른 대지가 된다.
순환하는 이 생명의 고리에서 빛을 따라간다.
내 생은 영원할 것 같은 지속성의 가면을 쓰고 찰나의 호흡을 하고서 육신은 다시 차가운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내 영혼은 하나님 나라로. 그곳에서 영원히 안식할 것이다.
삶의 의미, 기뻐하는 환희의 도착지. 그곳은 나의 천국의 그림자.
이 작품을 진행하면서 이 짧은 생에 육하 원칙에 따라
이 삶의 축복을 아름답게 가치있게 살아야 할까, 여러가지 생각에 잠겼다.
전시의 주제 <날갯짓 : 비행> 은 축복의 여정, 잠깐동안 이 세상에 머물렀다가
다시 우주의 미립자로 돌아갈 그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의 생애의 모든 자취를 닮았다.
우리는 날개가 없다. 비행할 수 없다.
그러나 내 모든 영혼의 자취는 날갯짓을 하며 비행하는
한계가 없는 무한대의 시간을 사는 영속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이 육신의 수명이 다 할 지라도 영혼이 이 지구에 남긴 흔적은 영원할 것이다.
그렇기에 대지로 돌아갈 육신의 한계, 세상에 속한 소우주를 기억하고 싶어 이 작품을 계획했다.
왜 내가 이 덧없는 세상에서 아등바등하며 참된 것이 아닌 가치를 쫒아 다녀야 하는지 생각을 유도한다.
짧은 생애.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 운명.
잊지 말라. 가치를 쫒아 살아야 한다.
찰나의 순간에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살아갈 당신의 소우주가,
이 대지를 아우르는 생명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길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소원하며 기도한다.
- 2023년 1월 15일 GABRIELLE 김주하 작가 드림.
작품 소개
GABRIELLE. <우주 : 순환>, 2022, 캔버스에 유화, 91 X 73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