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2020.11.20 - 12.30 열두달 푸드씨 , 구름 두봉지 展 참여
2022.03.30 - 04.04 봄빛 좋은 날, 그곳에서 나를 마주하다 展 참여
2022.05.26 - 05.29 2022 조형아트서울 PLAS
2022.07.07 - 07.10 2022 핑크 아트 페어
대학졸업 후 제품 디자이너로 12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일러스트와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자화상을 아크릴 물감과 여러 소재의 텍스쳐감을 살려 표현하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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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하루종일 웃느라 힘들었어.
나 사실은 화가 많이났다고
불편하지 않은 척. 이해하는 척. 성격이 좋은 척.
모두 다 괜찮은 척.
하루종일 많은 나에게 가해졌던 불편한
말들을 다 담아내기엔 너무 지치고 화가 난다고.
오늘도 자정 어스름한 시간.
자려고 누워 누그러들지 않았던 마음을 성토해본다.
본연의 나는 사실은 모든 것이 괜찮지 않고 불편한 것들도 있다고.
그런 나를 위로해주는 너의 손길에 잠시나마 나는 위로를 받는다.
본 작품은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과 본연의 내가 가진 성향을
다소 거친 텍스쳐감을 이용하여 불안정하고 뾰족하면서 예민했던
내면속의 여러 감정들의 충돌을 표현하였으며
그런 불안정성들 속에서 나를 두팔로 안아 주며 그래도 괜찮다고
나를 위로 해주고자하는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너도 나고 나도 나다 : 부제<본연의 나>, Acrylic on canvas, 72.7 x 90.9 cm, 2022
본래의 나는 다소 뾰족하고 냉소적인 사람이다.
그런 나를 찾아와 안아주는 너.
너도 나고 나도 나다 : 부제<밤의 만남>, Acrylic on canvas, 65.0 x 65.0 cm, 2022
밤의 나는 진정한 내모습을 투영한다.
다소 거칠고 불안정하고 뽀족하고 예민하기도한…..사회가 요구하는 모습의 정반대이기도한
본연의 내모습인 것이다.
본연의 내가 모두 괜찮은 척 잘하는 또다른 나를 만나게 된다.
이 작품은 밤의 시점에서의 만남을 표현하였다.
본연의 내모습을 주체로 그시점에서 바라본 또다른 나와의 만남을
표현하고자 다소 커친 텍스쳐감과 다소 무드럽고 매끄러운 텍스쳐감을 믹스하여 사용하였으며
두개의 나의 만남을 표현하고자 줄이 엉켜진듯한 모양을 형상화하여 표현하고 있다.
너도 나고 나도 나다 : 부제<낮의 만남>, Acrylic on canvas, 65.0 x 65.0 cm, 2022
낮의 나는 사회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여러 ‘척’속의 나다.
낮의 시점에서의 만남을 표현하고 있다.
모두 괜찮은 척의 낮이지만 진심을 다해
밤의 나와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있다.
사회화되어진 나를 주체로 그시점에서 바라본 본연의 나와의 만남을
표현하고자 다소 밝은 색감과 대비되어지는 색감을 동시에 사용하였으며
온전히 서로를 위로하게 되어지는 상황의 발전을 표현하고자 포옹이라는 행위를 통하여
간결하면서도 깊은 위로를 표현하였으며 위로가 채워지기 전까지의 불안정한 내면의 마음을
다소 거친 텍스쳐감을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비로서 나는 나를 만났다, Acrylic on canvas, 72.7 x 90.9 cm, 2022
채워지지 않는 깊은 외로움에 괴로워하며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다.
수많은 ‘척’을 안해도 되는 조용한 긴 순간을 지내며 그렇게 서로를 알아버렸다.
인정하기 싫었던 내모습과 내가 나라고 믿었던 수많은 ‘척’속의 거짓된 내모습이
어쩌면 모두다 나일지도 모른다고. ‘그것도 나고 저것도 나라고…’
그러므로 나는 나를 가장 깊게 그리고 가장 따듯하게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거창하지 않게 간결하지만 깊은 위로로 비로써 나는 온전히 나를 마주하고 사랑한다.
“남들이 뭐라 해도 내가 불편하고 내가 아프고, 내가 좋지 않으면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과 용기가 생겨나는 것이다.
온전히 꽃으로 피워내다 : 부제<그것들과 열심히 뒤엉켜 살아내느라 수고했다며, 결국엔 너는 아름답게 꽃피웠다고> , 72.7 x 90.9cm, Mixed midea on canvas , 2022
온전한 위로를 통하여 나는 나를 가로막고 괴롭히던 수많은것들 조차도
하나의 아름다운 꽃으로 온전하게 꽃 피워냈다.
이 작품은 평온해진 나를 표현하고자 밝은 색감으로 표현하였으며
피워낸 꽃들을 텍스쳐감과 꽃잎의 표현을 입체적으로 나타내 표현하였으며
평온해진 나의 모습을 유연한 자세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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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2020.11.20 - 12.30 열두달 푸드씨 , 구름 두봉지 展 참여
2022.03.30 - 04.04 봄빛 좋은 날, 그곳에서 나를 마주하다 展 참여
2022.05.26 - 05.29 2022 조형아트서울 PLAS
2022.07.07 - 07.10 2022 핑크 아트 페어
대학졸업 후 제품 디자이너로 12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일러스트와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자화상을 아크릴 물감과 여러 소재의 텍스쳐감을 살려 표현하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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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하루종일 웃느라 힘들었어.
나 사실은 화가 많이났다고
불편하지 않은 척. 이해하는 척. 성격이 좋은 척.
모두 다 괜찮은 척.
하루종일 많은 나에게 가해졌던 불편한
말들을 다 담아내기엔 너무 지치고 화가 난다고.
오늘도 자정 어스름한 시간.
자려고 누워 누그러들지 않았던 마음을 성토해본다.
본연의 나는 사실은 모든 것이 괜찮지 않고 불편한 것들도 있다고.
그런 나를 위로해주는 너의 손길에 잠시나마 나는 위로를 받는다.
본 작품은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과 본연의 내가 가진 성향을
다소 거친 텍스쳐감을 이용하여 불안정하고 뾰족하면서 예민했던
내면속의 여러 감정들의 충돌을 표현하였으며
그런 불안정성들 속에서 나를 두팔로 안아 주며 그래도 괜찮다고
나를 위로 해주고자하는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너도 나고 나도 나다 : 부제<본연의 나>, Acrylic on canvas, 72.7 x 90.9 cm, 2022
본래의 나는 다소 뾰족하고 냉소적인 사람이다.
그런 나를 찾아와 안아주는 너.
너도 나고 나도 나다 : 부제<밤의 만남>, Acrylic on canvas, 65.0 x 65.0 cm, 2022
밤의 나는 진정한 내모습을 투영한다.
다소 거칠고 불안정하고 뽀족하고 예민하기도한…..사회가 요구하는 모습의 정반대이기도한
본연의 내모습인 것이다.
본연의 내가 모두 괜찮은 척 잘하는 또다른 나를 만나게 된다.
이 작품은 밤의 시점에서의 만남을 표현하였다.
본연의 내모습을 주체로 그시점에서 바라본 또다른 나와의 만남을
표현하고자 다소 커친 텍스쳐감과 다소 무드럽고 매끄러운 텍스쳐감을 믹스하여 사용하였으며
두개의 나의 만남을 표현하고자 줄이 엉켜진듯한 모양을 형상화하여 표현하고 있다.
너도 나고 나도 나다 : 부제<낮의 만남>, Acrylic on canvas, 65.0 x 65.0 cm, 2022
낮의 나는 사회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여러 ‘척’속의 나다.
낮의 시점에서의 만남을 표현하고 있다.
모두 괜찮은 척의 낮이지만 진심을 다해
밤의 나와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있다.
사회화되어진 나를 주체로 그시점에서 바라본 본연의 나와의 만남을
표현하고자 다소 밝은 색감과 대비되어지는 색감을 동시에 사용하였으며
온전히 서로를 위로하게 되어지는 상황의 발전을 표현하고자 포옹이라는 행위를 통하여
간결하면서도 깊은 위로를 표현하였으며 위로가 채워지기 전까지의 불안정한 내면의 마음을
다소 거친 텍스쳐감을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비로서 나는 나를 만났다, Acrylic on canvas, 72.7 x 90.9 cm, 2022
채워지지 않는 깊은 외로움에 괴로워하며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다.
수많은 ‘척’을 안해도 되는 조용한 긴 순간을 지내며 그렇게 서로를 알아버렸다.
인정하기 싫었던 내모습과 내가 나라고 믿었던 수많은 ‘척’속의 거짓된 내모습이
어쩌면 모두다 나일지도 모른다고. ‘그것도 나고 저것도 나라고…’
그러므로 나는 나를 가장 깊게 그리고 가장 따듯하게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거창하지 않게 간결하지만 깊은 위로로 비로써 나는 온전히 나를 마주하고 사랑한다.
“남들이 뭐라 해도 내가 불편하고 내가 아프고, 내가 좋지 않으면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과 용기가 생겨나는 것이다.
온전히 꽃으로 피워내다 : 부제<그것들과 열심히 뒤엉켜 살아내느라 수고했다며, 결국엔 너는 아름답게 꽃피웠다고> , 72.7 x 90.9cm, Mixed midea on canvas , 2022
온전한 위로를 통하여 나는 나를 가로막고 괴롭히던 수많은것들 조차도
하나의 아름다운 꽃으로 온전하게 꽃 피워냈다.
이 작품은 평온해진 나를 표현하고자 밝은 색감으로 표현하였으며
피워낸 꽃들을 텍스쳐감과 꽃잎의 표현을 입체적으로 나타내 표현하였으며
평온해진 나의 모습을 유연한 자세로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