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호랑이 또는 나의 감정을 주된 소재로 공감대를 이룰수 있는 이야기를 토이로 표현하여 만든다.
작품을 보며 각자의 공감되는 요소들을 보며 즐거워하고, 토이를 통해 각자의 고민들이나 생각들을 올려두어 잠시나마 생각의 환기를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작품 소개
Couch space out, resin, lacquer, 13(h) x 11 x 17.5 cm, 2022
작업에 대한 고민과 휴식으로 작품을 구상하였다.
행복감, 안정감, 위로를 그리워하며 심신이 지쳐 소파에 늘어져 있는 내 위에, 호랑이 작품의 고민을 그렸다.
너무 힘들고 정신이 없는 날 쉴겸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시켰다. 커피를 기다리며 수첩에 낙서를 했다. 그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집에 가 쉬고 싶다고 느꼈고, 집에 가서 쉰다면 소파가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그 소파에 늘어져있는 나를 그렸다.
단순히 힘들어서 쉬고 싶던 ‘나’에서 시작하였고, 이 모습이 번아웃의 재충전 모습이었다.
좋아하는 것들을 배 위에 올려 놓고 소파에 늘어져 멍 때리면서 앞으로의 일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미뤄놓고 소소하게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는것.
미국식 표현인 ‘couch potato’ 라는 표현과 내 이름 태준의 T, 타이거의 T 를 따와 “couch T” 라고 지었다.
단순히 번아웃이 온 모습을 토이로 만든 것이지만 각자의 모습을 비추어 보면서 소소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couch potato: '카우치'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며 '포테이토 칩'을 먹는 사람을 줄여 말하는 속어,
뜻으론 만사를 귀찮아 하는 사람. 매일 할 일없이 집안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는 사람을 말함.
Couch T skull mask, resin, lacquer, 13(h) x 11 x 17.5 cm, 2022
BOXTIGER 라는 작가/ 호랑이 탈 뒤에 심신이 지친 나를 숨기고 있다.
주변에 박힌 화살들은 나를 향해 쏘아진 듯 보이며, 이는 내가 작업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과 억압, 불편한 시선, 의견을 뜻한다.
호랑이 해골 탈은 호랑이의 죽음을 뜻하여, 작가로서 앞으로의 호랑이 소재를 사용한 작업에 대한 고민을 극단적인 해골로 담았다. 전체적인 톤을 무미건조한 모노톤으로 정하여, 관객들이 호랑이 소재에 대한 정체되어 있는 나의 고민을 공감하길 바란다.
Couch T OG special, UV resin / lacquer, 26(h) x 22 x 35 cm, 2022
Couch T 의 의미에서 반려동물의 대한 나의 갈증을 담고싶었다.
크기도 두배 크게 잡고, 양모로 강아지,고양이를 표현함으로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신발끈, 밑창부분에 조금 더 디테일에 신경써서 보는 이로 하여 재미를 느끼게 하고싶다.
Couch T tiger cubs, Canvas printing, 42 x 42 cm, 2021
Zone out, Acrylic on canvas, 60.0 x 60.0 cm, 2022
멍 때리다 라는 뜻으로 couch T 의 표정을 클로즈업 강조하여 번아웃의 상황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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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호랑이 또는 나의 감정을 주된 소재로 공감대를 이룰수 있는 이야기를 토이로 표현하여 만든다.
작품을 보며 각자의 공감되는 요소들을 보며 즐거워하고, 토이를 통해 각자의 고민들이나 생각들을 올려두어 잠시나마 생각의 환기를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작품 소개
Couch space out, resin, lacquer, 13(h) x 11 x 17.5 cm, 2022
작업에 대한 고민과 휴식으로 작품을 구상하였다.
행복감, 안정감, 위로를 그리워하며 심신이 지쳐 소파에 늘어져 있는 내 위에, 호랑이 작품의 고민을 그렸다.
너무 힘들고 정신이 없는 날 쉴겸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시켰다. 커피를 기다리며 수첩에 낙서를 했다. 그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집에 가 쉬고 싶다고 느꼈고, 집에 가서 쉰다면 소파가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그 소파에 늘어져있는 나를 그렸다.
단순히 힘들어서 쉬고 싶던 ‘나’에서 시작하였고, 이 모습이 번아웃의 재충전 모습이었다.
좋아하는 것들을 배 위에 올려 놓고 소파에 늘어져 멍 때리면서 앞으로의 일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미뤄놓고 소소하게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는것.
미국식 표현인 ‘couch potato’ 라는 표현과 내 이름 태준의 T, 타이거의 T 를 따와 “couch T” 라고 지었다.
단순히 번아웃이 온 모습을 토이로 만든 것이지만 각자의 모습을 비추어 보면서 소소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couch potato: '카우치'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며 '포테이토 칩'을 먹는 사람을 줄여 말하는 속어,
뜻으론 만사를 귀찮아 하는 사람. 매일 할 일없이 집안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는 사람을 말함.
Couch T skull mask, resin, lacquer, 13(h) x 11 x 17.5 cm, 2022
BOXTIGER 라는 작가/ 호랑이 탈 뒤에 심신이 지친 나를 숨기고 있다.
주변에 박힌 화살들은 나를 향해 쏘아진 듯 보이며, 이는 내가 작업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과 억압, 불편한 시선, 의견을 뜻한다.
호랑이 해골 탈은 호랑이의 죽음을 뜻하여, 작가로서 앞으로의 호랑이 소재를 사용한 작업에 대한 고민을 극단적인 해골로 담았다. 전체적인 톤을 무미건조한 모노톤으로 정하여, 관객들이 호랑이 소재에 대한 정체되어 있는 나의 고민을 공감하길 바란다.
Couch T OG special, UV resin / lacquer, 26(h) x 22 x 35 cm, 2022
Couch T 의 의미에서 반려동물의 대한 나의 갈증을 담고싶었다.
크기도 두배 크게 잡고, 양모로 강아지,고양이를 표현함으로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신발끈, 밑창부분에 조금 더 디테일에 신경써서 보는 이로 하여 재미를 느끼게 하고싶다.
Couch T tiger cubs, Canvas printing, 42 x 42 cm, 2021
Zone out, Acrylic on canvas, 60.0 x 60.0 cm, 2022
멍 때리다 라는 뜻으로 couch T 의 표정을 클로즈업 강조하여 번아웃의 상황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