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왜곡의 도시라는 주제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이미지는 ‘빛’이었다.
도시라고 규정 지을 수 있는 공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인위적인 빛이기 때문에.
빛은 보는 각도에 따라, 보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도시의 대표적인 이미지이자 ‘왜곡’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공 빛이 가장 밝게, 많이 타오르는 불꽃놀이를 보며 사람들은 행복해 한다.
찰나의 순간을 밝히고 사라지는 아름다운 불꽃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아내고 싶었다.
섬세한 붓 놀림 보다는 자유롭고 무분별한 획을 연출할 수 있는 나이프가 알맞다고 생각했다.
재료 본연의 매력도 제대로 느끼기 좋은 도구이다.
임지연, 〈불꽃놀이1〉, 2023, 캔버스에 믹스미디어, 80 × 65 cm
임지연, 〈불꽃놀이2〉, 2023, 캔버스에 믹스미디어, 80 × 65 cm.
임지연, 〈불꽃놀이3〉, 2023, 캔버스에 믹스미디어, 80 × 65 cm.
임지연, 〈불꽃놀이4〉, 2023, 캔버스에 믹스미디어, 80 × 6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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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왜곡의 도시라는 주제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이미지는 ‘빛’이었다.
도시라고 규정 지을 수 있는 공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인위적인 빛이기 때문에.
빛은 보는 각도에 따라, 보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도시의 대표적인 이미지이자 ‘왜곡’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공 빛이 가장 밝게, 많이 타오르는 불꽃놀이를 보며 사람들은 행복해 한다.
찰나의 순간을 밝히고 사라지는 아름다운 불꽃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아내고 싶었다.
섬세한 붓 놀림 보다는 자유롭고 무분별한 획을 연출할 수 있는 나이프가 알맞다고 생각했다.
재료 본연의 매력도 제대로 느끼기 좋은 도구이다.
임지연, 〈불꽃놀이1〉, 2023, 캔버스에 믹스미디어, 80 × 65 cm
임지연, 〈불꽃놀이2〉, 2023, 캔버스에 믹스미디어, 80 × 65 cm.
임지연, 〈불꽃놀이3〉, 2023, 캔버스에 믹스미디어, 80 × 65 cm.
임지연, 〈불꽃놀이4〉, 2023, 캔버스에 믹스미디어, 80 × 65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