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성장 줄기에 생긴 상처를 잘 치유하지 못하고 시간에 쫓겨 위로만 자라다 보니 작은 바람에도 유독 그 부위가 위태롭게 흔들립니다. 당시 방법을 알지 못해 스스로 치유할 수 없었던 과거의 나의 너에게 파여있는 줄기에 새로운 살이 생겨날 수 있도록 도울 친구를 보냅니다.
현재의 자신은 매 순간이 쌓여 만들어지죠. 순간들이 모여 현재의 자신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죠. 작업을 통해 과거의 자신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불편한 감정을 애써 숨기며 가면으로 덮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친구들로부터 경험한 마법 같은 변화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림을 통해 받은 위로, 그 마음을 담아낸 그림이 다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작품 소개
휘야야, 〈나의 너에게 1〉, 2022, 캔버스에 아크릴&혼합재료, 100× 80.3 cm
휘야야, 〈나의 너에게 2〉, 2022, 캔버스에 아크릴&혼합재료, 100× 80.3 cm
휘야야, 〈쉼터〉, 2022, 캔버스에 아크릴, 50x60.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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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자신은 매 순간이 쌓여 만들어지죠. 순간들이 모여 현재의 자신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죠. 작업을 통해 과거의 자신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불편한 감정을 애써 숨기며 가면으로 덮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친구들로부터 경험한 마법 같은 변화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림을 통해 받은 위로, 그 마음을 담아낸 그림이 다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작품 소개
휘야야, 〈나의 너에게 1〉, 2022, 캔버스에 아크릴&혼합재료, 100× 80.3 cm
휘야야, 〈나의 너에게 2〉, 2022, 캔버스에 아크릴&혼합재료, 100× 80.3 cm
휘야야, 〈쉼터〉, 2022, 캔버스에 아크릴, 50x60.6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