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이란 어떠한 물체가 공중에 떠있는 상태이지만 나는 거기에 집중하지 않았다.
이제 막 비행을 시작하려 하는 또는 시도 하는 출발점에 포커스를 두고자 한다. 누구나 시작은 있으니까.
그 시작의 다음은 날갯짓이 될 것이다.
지향성이 투사된 이상향 근처의 어딘가에서 그 곳으로의 동경을 이야기 한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이상적인 관념산수, 심산유곡을 향한다.
그곳을 향하는 나의 EGO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투영된다.
불안하고 부풀려진 EGO는 터질 듯 위태롭기도 하고 방향성을 가지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또한 영원하지 않은 찰나이며 유기체와 같이 변화하는 흐름에 나를 담가본다.
또 다시 나만의 도원을 향해…
작품 소개
고요, 〈동경〉, 2022, 순지에 분채, 봉채, 80 × 100 cm.
고요, 〈기다림〉, 2022, 순지에 분채, 봉채, 60 × 4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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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이란 어떠한 물체가 공중에 떠있는 상태이지만 나는 거기에 집중하지 않았다.
이제 막 비행을 시작하려 하는 또는 시도 하는 출발점에 포커스를 두고자 한다. 누구나 시작은 있으니까.
그 시작의 다음은 날갯짓이 될 것이다.
지향성이 투사된 이상향 근처의 어딘가에서 그 곳으로의 동경을 이야기 한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이상적인 관념산수, 심산유곡을 향한다.
그곳을 향하는 나의 EGO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투영된다.
불안하고 부풀려진 EGO는 터질 듯 위태롭기도 하고 방향성을 가지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또한 영원하지 않은 찰나이며 유기체와 같이 변화하는 흐름에 나를 담가본다.
또 다시 나만의 도원을 향해…
작품 소개
고요, 〈동경〉, 2022, 순지에 분채, 봉채, 80 × 100 cm.
고요, 〈기다림〉, 2022, 순지에 분채, 봉채, 60 × 4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