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문을 연다.
치열하게 생존하고, 성장하고, 증명하기 위해 살아오면서 끊어졌던 내면과의 연결 고리를 다시 이어 붙인다.
내 묵직한 감정을 들여다보고, 나의 날 것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지금 있는 장소와 시간을 온전히 느끼고, 순간 순간 나의 상태를 평가 없이 인지한다.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감정들을 다시 살려낸다. 억눌렸던 나를 찾아 끄집어낸다.
그리고 그림에 담아 흘려보거나 소중하게 담아낸다.
새로운 지점에서, 다시 나와의 대화를 연습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한다.
그림도 나와 함께 변해간다.
나의 감각과 인지를 흡수한다. 종이에, 캔버스에 나 자신에 대한 인지, 그리고 내 주변에 대한 인지가 묻어 난다.
연필 끝에서, 붓 끝에서, 물감의 번짐 속에서 나만의 색과 흐름을 찾는다.
나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길을 걷는다.
내 영혼과 다시 연결된다.
내 마음을 다정하게 안아준다.
있는 그대로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내 마음 속 마을에 살고 있는 소중한 인연들을 떠올린다.
조건 없이, 평가 없이, 따뜻한 감정만 가만히 남는다.
그림이 묵직하게 남는다.
내 몸과 마음은 가볍게 떠오른다.
다시 더 긴 호흡으로 몰입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입가에 미소를 띄고 삶에 녹아 든다.
작품 소개
Jay Lee, <Tulum I>, 캔버스에 아크릴, 138 x 76 cm
Jay Lee, <Tulum II>, 캔버스에 아크릴, 138 x 76 cm
Jay Lee, <Ruins 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I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IV>,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V>,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V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V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VI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IX>,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X>,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X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X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이번 전시의 다른 작가님들도 만나보세요.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문을 연다.
치열하게 생존하고, 성장하고, 증명하기 위해 살아오면서 끊어졌던 내면과의 연결 고리를 다시 이어 붙인다.
내 묵직한 감정을 들여다보고, 나의 날 것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지금 있는 장소와 시간을 온전히 느끼고, 순간 순간 나의 상태를 평가 없이 인지한다.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감정들을 다시 살려낸다. 억눌렸던 나를 찾아 끄집어낸다.
그리고 그림에 담아 흘려보거나 소중하게 담아낸다.
새로운 지점에서, 다시 나와의 대화를 연습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한다.
그림도 나와 함께 변해간다.
나의 감각과 인지를 흡수한다. 종이에, 캔버스에 나 자신에 대한 인지, 그리고 내 주변에 대한 인지가 묻어 난다.
연필 끝에서, 붓 끝에서, 물감의 번짐 속에서 나만의 색과 흐름을 찾는다.
나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길을 걷는다.
내 영혼과 다시 연결된다.
내 마음을 다정하게 안아준다.
있는 그대로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내 마음 속 마을에 살고 있는 소중한 인연들을 떠올린다.
조건 없이, 평가 없이, 따뜻한 감정만 가만히 남는다.
그림이 묵직하게 남는다.
내 몸과 마음은 가볍게 떠오른다.
다시 더 긴 호흡으로 몰입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입가에 미소를 띄고 삶에 녹아 든다.
작품 소개
Jay Lee, <Tulum I>, 캔버스에 아크릴, 138 x 76 cm
Jay Lee, <Tulum II>, 캔버스에 아크릴, 138 x 76 cm
Jay Lee, <Ruins 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I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IV>,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V>,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V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V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VI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IX>,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X>,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X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
Jay Lee, <Ruins XII>, 2022, 종이에 아크릴, 15.2 X 20.3 cm